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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신청 -선발되다. 그러나 괜히 신청했나???

하늘과바람 2022. 6.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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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실업수당 등을 받으면서 쉬다가

실업수당 수급이 끝난지 한 달이 되던 어느날

주민자치센터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하반기 공공근로 신청을 한다고 해서 얼떨결에 신청을 했다.

 

1순위는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일을 신청

 2순위로는 동네가 아닌 구에 있는  폐자원 재활용에서 하는 일을 신청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때는 쉽게 생각했었다.

업무강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신청 후 한 달 정도 된 오늘 문자가 왔다

 

"귀하는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선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7월 1일 부터 폐자원센터로 나오라는 문자.

거기에 동네가 아니라 버스로 30분 이상 거리에

준비물은 작업복, 작업화, 도시락 등이 있다?

 

작업복까지 있어야 하나?

도시락은?  날도 더운데? 점심 때 인근에 음식점이나

폐자원센터에 식당이 없나??

그나저나 폐자원센터에서 무슨일을 하는 거지?

 

생각을 해보니 혹 프라스틱 등 배출 한 것들을 선별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라스틱 등 각종 재활용품등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내려오면 그것을 좌우에 서 있는 

사람들이 선별하는 작업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혹시 그 일인 것인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검색이 되질 않는다.

아쉽게도 후기글이 없다.

 

검색이 되는 것은

공공근로 중 난이도가 제일 높다는 것이다.

지금은 모르겠자민

검색되어 나온 것 중 뉴스에 소개된 것이 있어서 보니

재대로 분리배출이 되지않아 악취도 심하다고 한다.

거기에 깨진것 날카로운 것등이 있어서 상처도 입을 수 있다고...

 

예전에는 난이도가 있어서 수당을 더 주기도 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수당은 없다.

 

다만 다른 공공근로는 5시간 짜리도 있는데

폐자원 선별 작업은 6시간 일이다.

 

뉴스 등 작업하는거보니 장갑끼고 토시?등도 하고 하는거 같은데

여름인데, 올해도 더울거라고 하는데...

에어컨은 ?? 없을 듯 하다

아마 선풍기 정도는 있을듯

 

여름 더위에 쥐약인데

더우면??

거기에 악취 등이 심하면?

 

괜히 신청 한건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나가봐야 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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